[동국일보] 김정숙 여사는 오늘 "2001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가 출범한 이래 세계 한인 여성 리더 분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해왔다"며,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 전통과 비전을 알려온 한인 여성 리더들의 활동이 곧 공공외교"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숙 여사는 30~31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20회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대회' 축사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뵙게 됐지만 우리들 서로의 마음은 굳건하게 연결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축사에서 영화 '미나리'의 대사를 인용해 "낯선 땅에서도 기꺼이 뿌리를 내리고 강인한 생명력으로 초록줄기를 키워내는 미나리는 어디서든 꿋꿋한 의지를 놓지 않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자화상"이라면서,
"우리 곁에 있는 평범한 것들 속에서 희망을 싹틔어온 한인 여성리더들의 지혜를 모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세계인이 상생공존할 수 있는 길들이 활짝 열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보건‧환경‧안전 등 3개 분과 글로벌 여성리더포럼을 통해 국제적 위기에 대응하는 한인 여성의 역할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나누며 한인 여성의 국제적 연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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