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가 12월 15일 오후 2시 개최됐으며 이번 방추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에, '소해함(MSH)-Ⅱ 사업'은 주요 항만 및 해상교통로 등에 대한 기뢰탐색/제거 임무를 수행하고 해난사고 발생 시 탐색 및 구조지원, 해양오염 방지 등,
비군사적 위협에 대응 가능한 전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방추위에서는 소해함(MSH)-Ⅱ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CH/HH-47D 성능개량사업'은 육군이 보유 중인 CH-47 대형기동헬기를 성능 개량하는 사업이었으나 일정, 성능,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방추위에서는 CH/HH-47D 성능개량사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으며 향후 군과 협의하여 전력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은 해군 함정의 원거리 수상‧수중탐지 및 공격능력 향상을 위해 대함‧대잠 작전능력을 보유한 해상작전헬기를 국외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방추위에서는 MH-60R 기종으로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기종결정(안)을 심의의결했으며 계약은 연내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공기 항재밍GPS체계사업 F-15K 성능개량 3종 사업'은 공군에서 운용 중인 F-15K 전투기의 항재밍 능력 향상 및 한미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항재밍 GPS, IFF 및 Link-16 성능개량을 국외 상업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방추위에서는 美)보잉社를 성능개량 업체로 결정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고 계약은 연내 체결할 예정이다.
힌편, '중형기동헬기 전력 중장기 발전방향(안)'은 군사적 운용을 중심으로 국내 헬기산업 발전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립했으며 UH-60 기본기는 수명주기 도래 시 추후 차세대 기동헬기로 전환,
UH-60 특작기는 별도 성능개량, 수리온은 양산 완료 후 성능개량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방추위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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