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산림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2020년에 이어 올해도 4월 한 달 동안 임업기계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이에, 2020년 임업기계장비 무상대여는 총 174건으로 7천 700만 원의 대여료 지원효과가 있었으며 대여 가능한 기계장비는 임목 생산에 필요한 집재‧운재 장비,
조림‧육림 장비, 목재 가공장비 등 총 349대로 최대 1주일 동안 빌릴 수 있다.
또한, 지방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지원센터에서 대여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문의가 필요하며 산림조합중앙회의 경우 임업기계장비 중 임업인이 운용하기 어려워,
운영자(오퍼레이터)가 함께 지원되는 장비는 기존 가격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한편, 산림청 황성태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임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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