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한-피지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오지 코누시 콘로테(Jioji Konusi Konrote)' 피지 대통령과 서한을 교환했다.
이에, 서한에서 문 대통령은 1971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고 평가했으며 양국이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또한, '한-피지 무상원조 기본협정'을 통해 양국 간 보다 안정적인 개발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지오지 코누시 콘로테' 대통령은 지난 50년 동안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되어 온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수교 50주년이라는 중요한 계기에 '한-피지 무상원조 기본협정'에 서명함으로써,
세계적 번영‧평화‧안보를 위한 협력 증진이라는 양국의 공통된 희망을 증명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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