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참모회의…청해부대 확진자 관련 신속 대처 지시

[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이에, 공중급유수송기를 급파하여 방역인력, 의료인력과 방역‧치료장비, 물품을 최대한 신속하게 현지에 투입하면서 현지 치료 여건이 여의치 않을 경우 환자를 신속하게 국내에 후송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다른 파병부대의 상황도 점검해서 유사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감안, 방역 현장을 점검해야 할 국무위원들의 국회 출석 시간을 최소화하는 배려를 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하라고 지시했으며,

 

이에 따라 이철희 정무수석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및 박홍근 예결위원장과 통화하여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출처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