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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donggukilbo
2021. 3. 29. 14:21
[동국일보] 환경부는 3월 28일 밤부터 황사 유입이 예상되어 3월 28일 오후 전국을 대상으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이번 황사는 3월 26일부터 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했으며 3월 28일 밤 우리나라 서해 도서를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에서 29일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을 넘는 '매우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에 환경부는 해당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또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28일부터 상황반을 구성하여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했으며,
환경부는 국민들에게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실천 해주시길 당부했다.
아울러,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제 등이 필요하며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황사 대비 행동요령 지도 및 홍보도 필요하다.
한편,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29일부터 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8일 상황반을 구축하여 범정부 차원의 대응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라면서,
"국민들께서도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철저한 위생 관리 등 국민행동 요령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