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6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8,755명(해외유입 4,772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규 격리해제자는 349명으로 총 29,650명(76.5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53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34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2명(치명률 1.42%)이다.
특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치료제 및 백신 개발 현황 등에 대해서 안내했다.
먼저, 혈장치료제 임상시험과 관련하여 현재 임상 2상 시험이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으로 28명의 환자가 등록됐으며 지난 11월 16일 대구에서 실시된 단체 혈장 공여가,
12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되어 완료하면서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개인 및 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하여 총 혈장 공여 등록자는 6,491명이며 혈장 모집이 완료된 사람은 4,088명이다.
아울러, 항체치료제 임상시험과 관련하여 현재 경증 환자 대상 임상 2/3상 시험의 환자 모집은 완료됐으며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환자 모집으로,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면서 환자와 임상에 참여하는 기관과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분야에서는 합성항원 백신(1건) 및 DNA백신(2건) 등 민간개발 3종 백신 핵심 품목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또한, DNA백신 1종의 임상시험 1/2a상이 6월 11일 합성항원 백신 1종의 1상 임상시험이 11월 23일 승인됐고(식품의약품안전처) 지난 11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한 DNA백신 1종도,
12월 4일 1/2a상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되어 연내 3종의 백신 후보주 모두 임상 착수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현재까지 75개 병원 1,183명 (12.8일 0시 기준)의 환자에게 공급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집단감염 사례 유형별 발생 추이를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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