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통일부는 12월 18일 9시부터 12시까지 한국과 미국의 대북정책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차기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 및 한반도 평화구축 진전을 위한 대북정책 협력'을 주제로 원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하노이 회담 및 '코로나19' 상황 아래 남북미 협상 정체 국면에서 미국 대선 이후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를 진단해보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미국 신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기획됐다.
또한, 첫 번째 회의에서는 전 통일부 장관인 김연철 인제대 교수와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 재단 회장, 조엘 위트 38노스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김지영 통일교육원 교수가 사회를 맡아,
한반도 평화구축 및 비핵화 진전을 위한 차기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두 번째 회의에서는 존 딜러리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정철 숭실대 교수, 김상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제니 타운 38노스 편집장, 해리 카자니스 미국 국익연구센터 한반도국장,
프랭크 엄 미국 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구축 진전을 위한 한미간 대북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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