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아란차 곤잘레스 라야(Arancha Gonzlez Laya) 스페인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1.8일 오후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동북아 등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양 장관은 전세계가 코로나19 1‧2차 대유행보다 더욱 강력한 3차 대유행을 겪고 있으나 최근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백신 수급 현황 등,
양국의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의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강 장관은 우리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IVI)에 대한 스페인의 가입 절차가 조속히 완료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금년 우리 정부가 개최 예정인 P4G(Partnership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 :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 스페인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양측은 동북아 및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견해를 공유하고 양국이 관심을 갖는 주요 국제 정세에 대해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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