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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을 조심하세요!"

by donggukilbo 2021. 5. 14.

[동국일보]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세요!"

폭염대비 건강수칙 세 가지
 - 시원하게 지내기
 - 물 자주 마시기
 -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 온열질환자도 증가추세
- 2018 4,526명, 2019 1,841명, 2020 1,078명
* 출처 : 질병관리청, 2020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현황 연보

◆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 발생 주의
-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움

◆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밭 작업장 등 실외에서 온열질환이 다수 발생
폭염 시 햇볕이 강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시원한 곳에 머물기

◆ 고령층은 특히 주의 필요
고령일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적응능력이 낮고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

◆ 어린이, 학생도 주의
※ 어린이, 학생 또한 폭염 시 야외활동은 피하고 특히 어린이는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

◆ "온열질환 응급조치 이렇게 하세요!"
- 의식이 있는 경우 : 시원한 장소로 이동 →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 → 수분섭취 → 개선되지 않을 경우 119 구급대 요청

- 의식이 없는 경우 : 119 구급대 요청 → 시원한 장소로 이동 →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함
* 의식이 없을 때 음료를 마시게 하면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

◆ 폭염대비 건강수칙 세 가지
-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 자주 하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마시기
* 신장 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 (낮12시~오후5시)에는 휴식 취하기
* 날씨가 갑자기 더워질 경우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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