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질병관리청은 결핵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2019-2020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주요사례집'을 발간했다.
이에, 동 사례집에서는 결핵역학조사 과정 및 그 간의 역학조사 경과와 2019년과 2020년에 조사한 주요사례 중 29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사례별 지표환자의 특성, 접촉자 선정과정, 조사 결과 등을 소개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2014년부터 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사례집을 발간해 오고 있으며 사례집을 통해 집단시설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가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정은경 청장은 "결핵퇴치를 위해서 신속하고 철저한 결핵역학조사로 추가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잠복결핵감염자를 진단하고 치료함으로써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민들이 결핵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결핵 역학조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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