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참모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대전소방본부에서 소방관용 회복지원차량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위해 별도의 휴식 공간을 안정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동식 회복 지원차량도 좋은 방안인 만큼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치하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고유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선에서 소방, 경찰기동대 등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최대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천안함 전사자 故 정종율 상사의 배우자 사망에 따른 유족보상금과 관련하여 "현행법에 자녀가 미성년인 경우에만 보상금을 수급할 수 있으므로, 법을 신속히 개정하여 보상금 수급 연령을 만24세로 상향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법 개정 전이라도 학교 등록금, 학습보조비, 취업 지원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
(출처 = 청와대)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안부, '전남 피해지역' 재난지원금 208억 원 지원 (0) | 2021.07.23 |
---|---|
기재부, '주한 외국공관 대상 한국경제 설명회' 개최 (0) | 2021.07.23 |
청와대, 文 대통령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25일 주재 (0) | 2021.07.23 |
최종건 차관,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 개최 (0) | 2021.07.23 |
여승배 차관보, 한-싱가포르 SOM 대표 화상회의 개최 (0) | 2021.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