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0월 4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 앞으로 축하 서한을 보내 취임을 축하하고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양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기본 가치를 공유하고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로서, 이웃나라다운 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스가 前 총리에게도 이임 서한을 보내 재임 중 노고를 평가하고 퇴임 후에도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으며 스가 前 총리도 문 대통령에게 이임 인사를 담은 서한을 보내왔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기시다 신임 총리 및 새 내각과도 협력하여 양국 간 현안은 물론, 코로나와 기후위기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서로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일본의 새 내각과도 마주 앉아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해 경제와 문화,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발전적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출처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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