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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추진

by donggukilbo 2020. 4. 6.

[동국일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환경기술과 융합된 경영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신사업을 창출하는 국제적인 융합인재와 기업가형 인재를 육성하여 국가의 지속가능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해외사례 알토대학(핀란드), 보코니대학(이탈리아), 펜실베니아대학(미국) 등를 참고하여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지원사업은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학과(과정)를 운영 또는 개설이 가능하고, 창업지원 특화 과정(프로그램)이 가능한 대학을 상대로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받는다.

이에, 환경부는 관련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개 대학을 선정하며, 올해 9월부터 특성화대학원을 개원·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지원금은 장학금, 연구비(제품개발 등), 프로젝트 참여 인건비 등 학생지원금 또는 창업 특화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한 대학지원금에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정책.전략 수립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은 물론, 새싹(스타트업) 기업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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