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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주 어선 전복사고 상황점검회의' 개최

by donggukilbo 2020. 12. 30.

[동국일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주 어선 32명민호 전복사고와 관련하여 관계기관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해경 등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실종자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구급차 등을 대기 조치하고, 피해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번 사고는 29일 19시 43분경 제주항 북서 약 1.4해리에서 어선이 전복된 후 높은 파도에 밀려 제주항 방파제와 충돌하여 완파 됐고 해경,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사고선박에는 내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이 승선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어선 전복사고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현장에 급파하여 수습을 지원하도록 지시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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