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식용 꽃(먹는 꽃)’의 종류와 특성 및 이용 주의점 소개
[동국일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봄을 맞아 달콤한 향기와 화려한 색으로 눈․코․입을 즐겁게 해주는 ‘식용 꽃(먹는 꽃)’의 종류와 특성,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을 소개했다. 꽃은 세계적으로 오랜 역사를 거쳐 식용으로 활용되어왔고,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유채꽃, 진달래꽃, 동백꽃 등을 즐겨 먹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식용 꽃은 한련화, 베고니아, 팬지, 장미, 데이지, 금잔화 등이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꽃은 후각과 시각의 상호작용으로 몸을 더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 이에, 식물에서 나오는 천연 향은 몸을 이완, 인위적으로 추출한(정유) 향보다 편안함과 관련된 뇌파(알파파)를 5% 증가시키며, 심박수도 5%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식용 꽃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
2020. 4. 8.